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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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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원희룡 “이재명, 날 지나쳐 가더라”라더니···‘6초 인사’ 릴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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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철주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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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6초간 인사하는 릴스(짧은 영상)를 업로드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계양축구협회 시무식에서 이 대표를 만나 악수하는 영상을 올리며 오늘 시무식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이재명 대표도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며 계양에서 자주 만날 수 있기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바란다라고 썼다.
영상에서 이 대표가 환영합니다라며 악수를 청하자 원 전 장관은 반갑습니다, 제주에서 축구로 봤었는데라며 인사했다. 원 전 장관이 제주도지사로 재임할 당시 이 대표는 성남시장으로서 성남FC 구단주를 맡고 있었는데, 이를 언급한 것이다.
원 전 장관은 이 대표를 ‘돌덩이’라고 지칭하며 ‘온몸으로 돌덩이를 치우겠다’고 이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공천 신청을 했고 지난 15일 단수공천됐다. 그는 연일 SNS에 이 대표를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이재명 대항마’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설을 앞두고 인사차 방문한 계양산시장에서 우연히 이재명 후보를 봤다. 인사라도 나누려고 했는데, 지지자들은 저를 밀치고 이재명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후보는 그냥 지나쳐 가더라라며 경쟁하는 사이라지만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다.
원 전 장관은 지난 14일 공천 면접을 마친 뒤 기자들에게 대한민국의 국회를 방탄용으로 쓰고 있는 국가적 돌덩이일 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돌덩이로 가로막고 있는 이것을 치워내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3월1일부터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어린이 인구가 5만5000명이 넘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외에도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토·일·공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다. 어린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이용으로 인한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진료하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료한다.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기간을 가진 뒤 3월 1일부터 차질 없이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은 인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운대부민병원(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소아환자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환자가 적정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응급실 쏠림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의 달빛어린이병원은 정관우리아동병원(기장군 정관읍), 아이사랑병원(연제구 연산동), 99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동래구 온천동), 아이서울병원(영도구 영선동), 명지아동병원(강서구 명지동), 부산더키즈병원(사하구 장림동) 등 6곳이다. 해운대푸른바다어린이병원을 포함하면 7곳이 된다.
해운대구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은 지난 1일 서부산권 달빛어린이병원 2곳을 확충한 데 이은 성과다. 부산시는 지난해 달빛어린이병원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운영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증도별 소아진료체계를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이를 위한 기반 확립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시 한 축사에서 불이나 돼지 수천마리가 폐사했다.
1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3분쯤 군산시 회현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로 돈사 6개 동이 소실되고 안에 있던 돼지 45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73명과 펌프차 등 장비 21대를 동원해 1시간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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