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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3-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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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낙연 “윤석열 심판, 민주당 견인 위해 모든 힘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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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임철주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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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낙연 새로운미래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퇴락한 민주당을 견인하며, 정권교체의 희망을 다시 드릴 수 있도록 제 모든 힘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태신앙과도 같은 민주당을 떠나, 정치의 원칙과 상식,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바로세우고자 시작한 신당의 길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힘겹지만 당당한 동지들과 함께하기에 힘을 낸다며 이같이 썼다.
이 상임고문은 새로운미래는 극단적 양당정치를 탈피해 깨끗하고 당당한 이들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제대로 심판하기 위해 출발했다며 이번 총선에 전국 28곳에 지역구 후보를 냈고 11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정했으며 재보궐 후보 3명도 출발했다고 했다.
이 상임고문은 방탄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회복을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현역 의원들, 설훈, 김종민, 홍영표, 박영순 동지가 지역구에 출마했다며 야권 험지에서 여러 번 도전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던 정치인들, 국가에 헌신했던 공직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 국가 공동체를 위해 인생을 걸고 싶어하는 정치 신인과 청년들도 새미래와 함께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CBS 라디오에 나와서도 정치 심판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여야 지도부가 모두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은 처음일 것이라며 민주세력의 마지막 보루로서 사법 리스크가 없는 이낙연과 새로운미래를 주목해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린다고 말했다.
새로운미래 선대위는 이날 0시 서울 송파구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가락농수산물시장을 방문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상임고문은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 땀흘려 일하는 국민들이 계신 곳에서 출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 상임고문은 이날 새벽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에서 청소노동자들과 인사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의 여정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4·3평화재단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5월5일까지 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4·3 사진작가 초대전-4·3을 담다’를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4·3진상규명의 여정을 기록해 온 사진작가 강정효, 김기삼, 박정근, 양동규 등 4명의 사진 200여점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다. 첫 공개 추모제였던 1989년 41주기 추모제부터 최근의 추념식과 각종 행사, 그 속에 담긴 유족들의 모습, 제주 섬에 남아있는 학살의 풍경, 희생자를 위령하기 위한 고 정공철 심방의 생전 모습 등 4·3의 역사를 다양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강정효 작가는 1990년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3의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 속 변모하는 유족의 표정을 섬세하게 포착한 사진들을 선보인다.
박정근 작가는 2018년 4·3 70주년부터 최근까지 진행한 ‘옛날사진관’ 프로젝트를 통해 찍었던 유족들의 사진을 전시한다.
김기삼 작가는 1989년 41주기 추모제를 시작으로 2012년 강정마을 4·3해원상생굿까지 4·3의 원혼들을 달래는 자리에 항상 함께했던 고 정공철 심방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양동규 작가는 제주의 풍경 속에 남은 4·3의 흔적을 추적해왔다. 제주 섬 곳곳에서 남아있는 아픔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4·3의 역사를 다양한 시선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면서 특히 제주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 앞섰던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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